강양미
사진
항상 길 위에서 행복했다. 일상에서 벗어난 일탈을 꿈꾸며 새로운 곳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일상도 일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사진을 적으며 어느 날 깨닫게 되었다. 사소하고 생각하던 주변 사물들이 새롭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에 매료되어 다양한 공간과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책에는 오래된 주택가와 골목에서 만난 다양한 선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찾아 헤매던 나의 여정을 담았다. 영월에서 개최된 동강국제사진전(2021)에 작품을 전시하였고, 사진집단 '진공(ZINGONG)'에서 도시를 기록하는 사진가로 활동하며 출판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서
접선헥사곤 사진선집 ·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