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몬테소리 / 부모를 위한 교육학

원래 가격: ₩13,000.현재 가격: ₩11,700.

[시리즈] 부모를 위한 교육학 03

저자
임승렬

이 책은 몬테소리 교육의 창시자 마리아 몬테소리의 철학을 부모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서입니다. 몬테소리는 아이를 미성숙한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려는 힘을 가진 주체로 바라보았으며, 부모의 역할을 아이를 이끌고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힘을 발견하도록 곁에서 지켜보는 안내자로 이해했습니다. 이 책은 몬테소리의 자기교육, 흡수정신, 민감기, 정상화, 틀림의 정정, 준비된 환경 같은 핵심 개념을 소개하며, 옷 입기, 물 따르기, 장보기, 반복 행동 같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어떻게 아이의 독립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교육의 시간이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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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이는 가르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자라는 힘을 지닌 존재입니다

이 책은 몬테소리 교육의 창시자 마리아 몬테소리의 철학을 부모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서입니다. 몬테소리는 아이를 미성숙한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려는 힘을 가진 주체로 바라보았으며, 부모의 역할을 아이를 이끌고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힘을 발견하도록 곁에서 지켜보는 안내자로 이해했습니다. 이 책은 몬테소리의 자기교육, 흡수정신, 민감기, 정상화, 틀림의 정정, 준비된 환경 같은 핵심 개념을 소개하며, 옷 입기, 물 따르기, 장보기, 반복 행동 같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어떻게 아이의 독립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교육의 시간이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책은 크게 세 장으로 구성됩니다. 1장에서는 몬테소리 교육의 철학적 토대를 다루며, 아이 안에 있는 성장의 힘을 믿고 자유와 독립심을 존중하는 몬테소리의 관점을 소개합니다. 2장에서는 몬테소리가 의사에서 교육사상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자기교육·흡수정신·민감기·정상화·틀림의 정정·준비된 환경 등 몬테소리 교육의 6가지 핵심 개념을 하나씩 풀어냅니다. 3장에서는 실제 양육 사례를 통해 부모가 왜 아이 대신 해주고, 일상을 가볍게 생각하며, 실수를 막으려 하고, 반복을 싫어하는지 등 7가지 흔한 고민을 몬테소리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몬테소리 교구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을 바꾸는 데 집중합니다. 아이가 신발을 스스로 신으려 할 때, 같은 그림책을 수십 번 읽어 달라 할 때, 작은 물건 하나를 오래 들여다볼 때, 부모는 자연스럽게 답답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몬테소리는 그 속에서 아이가 보내는 성장의 신호를 읽어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무엇을 더 가르칠 것인가’보다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얼마나 남겨 두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몬테소리 교육을 처음 만나는 부모부터 이미 몬테소리를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려웠던 부모까지, 아이의 내면에 있는 힘을 믿고 일상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책 속으로

[본문 발췌: 들어가며 중에서]

『부모를 위한 교육학』 시리즈를 시작하며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언제 도와주어야 하는지, 언제 기다려야 하는지, 무엇을 가르치고 어떤 경험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부모의 양육기준을 만드는 학자』 시리즈는 이러한 부모의 고민을 여러 학자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고,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학자들의 이론을 단순히 소개하기보다 그들이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았으며, 그 관점이 오늘날의 양육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봅니다. 또한 부모가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사례를 통해 이론을 실제 양육과 연결합니다. 제시된 방법을 정답처럼 따르기보다 학자의 관점을 바탕으로 아이와 상황을 이해하고, 부모가 자신에게 맞는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시리즈의 목적입니다.

이번에 만날 학자는 마리아 몬테소리(Maria Montessori)​입니다. 몬테소리는 아이를 어른이 가르치고 이끌어야만 성장하는 존재로 보지 않았습니다. 아이에게는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려는 힘이 있으며, 어른의 역할은 그 힘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과 기회를 마련해 주는 데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많이 도와주고 싶어 하는 오늘날의 부모에게도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서평

아이 안에 이미 있는 성장의 힘을, 부모가 믿어주기 시작할 때

옷 입는 데 오래 걸리는 아이를 보면 부모는 자연스럽게 손을 뻗습니다. 물을 따르다 흘리면 대신 따라 주고, 블록을 쌓다 무너지면 바로 알려 줍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도와주고, 실수를 줄여 주고, 더 빨리 배우게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몬테소리는 묻습니다. “나는 지금 아이를 돕고 있는가, 아니면 아이가 성장할 기회를 대신 가져가고 있는가?” 이 책은 몬테소리 교구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이 아닙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을 바꾸는 책입니다. 서툴고 느려 보이는 아이의 행동 속에서 성장의 신호를 읽어 내고, 반복과 실수와 몰입 속에서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이론을 일상과 연결한다는 데 있습니다. 저자는 자기교육, 흡수정신, 민감기, 정상화, 틀림의 정정, 준비된 환경 같은 몬테소리의 핵심 개념을 차근차근 풀어낸 뒤, 3장에서 실제 양육 사례를 통해 부모가 흔히 겪는 7가지 고민을 하나씩 다룹니다. 왜 아이 대신 해주게 되는지, 왜 일상을 가볍게 생각하는지, 왜 실수를 막으려 하고 반복을 싫어하는지, 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공부보다 덜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몬테소리의 관점에서 재해석합니다. 각 절마다 ‘부모의 흔한 오해’, ‘몬테소리라면 무엇을 보았을까’, ‘부모의 실천’으로 구성되어, 독자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몬테소리 교육을 처음 만나는 부모에게는 아이를 새롭게 이해하는 창을, 이미 몬테소리를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려웠던 부모에게는 일상 속에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입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아이가 신발 끈을 묶으려 애쓰는 모습이, 같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이, 작은 돌멩이를 오래 들여다보는 모습이 더 이상 답답한 고집이 아니라 성장의 신호로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좋은 부모란 더 많이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해 볼 기회를 지켜 주는 사람입니다. 아이 안에 이미 있는 성장의 힘을 믿고, 한 걸음 물러서서 지켜봐 주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저자 소개

임승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일리노이(UIUC)대학교에서 유아교육 전공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32년간 예비 유치원 교사를 가르치면서 한국교원교육학회장, 덕성여자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원장과 운현어린이집 지도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이자 RISE 부모·교사 발달연구소 대표로, 유아교육기관에서 부모상담과 교사멘토링,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당신도 유능한 교사가 될 수 있다』, 『교사 발달에 적합한 장학』, 『교사의 전문성 발달을 위한 영유아교사론』, 『유능한 교사의 학급운영』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부모와 교사의 성장을 함께 바라보는 관점에서 『나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아이의 습관: 부모도 모르게 굳어지는 아이의 마음과 행동』 등을 집필하였다.

미리보기

ISBN

9791124694053

저자

임승렬

발행일

2026-09-15

시리즈

부모를 위한 교육학 03

판형

128*188

제본

무선제본

쪽수

168